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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물에 숨겨진 소름끼치는 비밀 10가지 이야기



애리조나 대학 생식학 교수 켈리 레이놀즈의 조언을 토대로 우리가 수영장 물을 삼키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1. 워터파크는 전 지역 사람들과 '세균'을 교환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수영장에는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들어가기 때문에 질병을 유발하는 세균에 노출된 가능성이 높다.

2. 우리의 몸에 있는 땀, 먼지, 기름, 체액 등은 모두 수영장 물에 씻겨 나간다.

물론 땀, 먼지, 체액 등이 섞인 물에서 수영을 한다고 모두 질병에 걸리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러한 수영장 물을 삼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물속에 포함된 대장균, 살모넬라균 등 유해성 세균은 몸속으로 들어와 복통과 설사를 유발한다.

3. '염소(Chlorine)' 성분이 모든 세균을 죽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일반적으로 수영장에서는 수질 관리를 위해 물에 염소를 풀어 유해한 세균을 제거한다.
하지만 세균 제거의 확실한 효과가 있으려면 2시간마다 수질을 점검하고 적정 이상의 염소 농도를 유지해야 하는데 이를 시행하는 워터파크는 거의 없다.
많은 워터파크 시설에서는 관리 비용이 많이 든다는 이유로 염소 처리를 자주 하지 않는다.



4. 자외선 차단제, 샴푸, 린스 등은 수영장 물속 염소 성분을 없앤다.

우리가 사용하는 자외선 차단제, 샴푸, 린스 등은 물속에 있는 염소를 흡수해 세균 제거를 방해한다.
따라서 하루 종일 무균 상태의 수영장 물을 유지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5. 물속에는 우리도 모르는 '대변'들이 너무나 많다.

레이놀즈 교수는 "꼼꼼한 비누칠이나 비데 사용을 하지 않고 수영장에 들어오면 잔여 대변들이 수영장 물에 씻겨 나갈 수 있다"고 밝혔다.
성인은 평균적으로 완두콩 한 알 무게 정도인 '0.14g'의 대변을 물에 흘린다.
놀라긴 아직 이르다. 어린아이들이 물에 흘리는 대변의 양은 성인의 100배다.

6. 대변에 포함돼 있는 균들은 A형 간염, 장티푸스와 같은 질병을 유발한다.

대변이 섞여있는 수영장 물은 단순히 더러워서 문제가 되는 것만은 아니다.
대변 속에 있는 대장 균, 비브리오 균 등은 식중독과 같은 전염성 높은 질병을 유발한다.



7. 소변은 수영장 물의 염소 농도를 낮춘다.

다행히도 소변은 대변과 달리 몸에 직접적인 해를 끼치진 않는다.
하지만 소변에 포함된 성분들은 물속 염소 농도를 낮춰 유해균들이 제거되지 않는 환경을 만든다.

8. 아기들이 차고 있는 수영장 기저귀는 완벽하지 않다.

대소변을 가릴 수 없는 아기들은 보통 수영장용 기저귀를 차고 물에 들어간다.
하지만 이 기저귀도 완벽하게 대소변을 막아주지는 못한다.
레이놀즈 교수는 "수영장 기저귀를 찬 채 오랫동안 물속에 있으면 결국 대소변 등이 물 밖으로 새어 나온다"고 설명했다.

9. 2주 이내에 설사를 한 적이 있다면 수영장 물에 들어가지 않는 것이 좋다.

이미 설사가 끝났다 하더라도 설사를 일으키는 병원균은 여전히 몸속에 남아있다.
따라서 2주 이내 설사를 한 사람이 물속에 들어온다면 자신도 모르게 많은 사람들을 설사의 고통으로 인도하게 될 것이다.

10. 설사를 일으키는 와포좌충(cryptosporidium)은 염소에서도 살아남는다.

와포좌충은 심한 설사 질환을 일으키는 기생충 중 하나인데 아직까지 이를 치료할 수 있는 항생제가 없다.
더 문제는 이 와포좌충이 염소에 내성이 있어 염소 처리한 물속에서도 쉽게 죽지 않는다는 것이다.
레이놀즈 교수는 "와포좌충 세균에 감염되면 사망으로까지도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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